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치 고로 (문단 편집) == 기타 == 의외로 연대기상 처음 볼 수 있는 시기가 굉장히 빠르다. 4월 12일에 류지와 함께 카모시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집으로 돌아갈 때인데, [[니지마 사에]]와 함께 길을 걷다가 두 사람과 스쳐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 미사용 데이터 중에는 모르가나 내비에 [[오쿠무라 하루|누아르]]와 크로우의 것도 포함되어 있다. 후타바가 합류하기 전까지만 내비로 활약했었기에 원래 구상대로의 크로우의 합류 시점은 지금보다 훨씬 빠른 시점으로 구상되었던 듯하다. 치트엔진이나 세이브 위자드 등의 에디터로 아케치를 강제로 합류시키면 모르가나의 더미 내비를 들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도 팰리스 보물 루트 확보 이후에 벌어지는 보스전 데이터가 남은 것으로 보아 전투 시점도 지금보다 이후가 될 예정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캐릭터의 설정에 덧붙여 게임 중 역의 광고판에 [[쿠지카와 리세]]의 영화 포스터와 [[마시타 카나미]]의 CM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게 나오며 [[페르소나 5]]의 시간대가 [[페르소나 4]]의 바로 다음 시간대인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TV를 보다 보면 12월 2일에 타케바 유카리, 12월 11, 12일에 아다치의 취조, 12월 14일에 아마기 여관 특집이 나온다.] 아케치의 정체가 드러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팬케이크]]'''여서 전작의 [[아다치 토오루|양배추 형사]]만큼 페르소나 팬들의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일명 '''팬케이크 탐정'''. 물론 [[아틀러스]]가 어느 정도는 노렸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양배추 형사와는 달리 정작 아케치는 팬케이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페르소나 5 더 로열|로얄]]에 추가된 요소로 재합류한 아케치를 파티에 넣고 [[메멘토스]]를 탐색하다 보면 [[https://youtu.be/jijqN1iETS4|'팬케이크'라는 단어는 당분간은 다시 듣기도 싫은 단어라고 언급한다.]]] 아케치가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그만큼 아케치가 작중에서 초밥을 매우 강조하는데, 발매 전 7월 19일자 생방송에서 [[니지마 사에]]한테 초밥집에서 야식 먹자고 하다가 쓴소리 들었고, 처음 모습을 비칠 때의 애니메이션에서 [[니지마 사에]]에게 근처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며 초밥집에서 이야기 나누자고 했는데 여기서도 사에에게 싸구려인 회전초밥으로 하자는 말만 듣고 밥맛 빠진 표정을 짓게 되며 그 외에도 많다. 픽시브 등 일러스트 사이트에서도 초밥과 엮은 팬아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아틀러스에서도 의식한 듯, 3학기 메멘토스를 다니다보면 간혹 아케치가 "팬케이크라는 말은 다시는 듣기 싫다"며 치를 떠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 류지나 후타바는 "그 덕에 니 정체를 알 수 있어서 우린 좋은데?"라고 응수하기도. 시도 팰리스를 공략하지 않고 날짜를 넘기면 아케치가 경관들과 함께 주인공을 체포하러 오는 배드 엔딩이 나오는데, 아케치 행방불명 이벤트 후 예고장만 보내면 되는 상태에서 예고장을 보내지 않고 날짜를 넘겨도 이 배드 엔딩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스크립트 오류로 추정된다.[* 이런 식의 오류가 마코토의 시나리오에도 있는 것을 봐서 각 에피소드의 팰리스에 돌입해서 개심시키기 직전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것을 전제로 배드 엔딩을 만들어놓은 듯하다.] 여담이지만 9월 15일 발매 기념 니코나마 생방송에서 사회를 맡은 아케치가 방송을 마무리하며 했던 말이 >"멀지 않은 다음에, '다시' 만나도록 하죠.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오늘 같은 관계의 그대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다. 확장판인 [[페르소나 5 더 로열]]이 발표된 뒤로는 괴도단 관련 상품에 아케치도 끼워서 판매되는 일이 많아졌다. 그 전에는 혼자만 따로 상품이 만들어졌고, 괴도단 멤버 중에는 조커와 관련된 상품이 전부였었다. 로열에서 추가된 요소로 주인공이 아케치에게 패배하면 아케치가 웃는다. 5의 보스들 중에 주인공의 패배에 반응하는 유일한 보스. 3학기 초반에 나머지 괴도단 멤버들이 곡해된 현실에 빠져있을 때 [[사쿠라 후타바|내비]]를 대신해 정보 분석을 해주는데, 특유의 호전적인 대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 평가가 좋다. 후타바와 하루와의 [[잇시키 와카바|관계]]가 [[오쿠무라 쿠니카즈|관계]]인지라 정체가 드러난 스토리 이후의 마이 팰리스 대부호 게임에선 아케치가 앉아있을 시 이 둘은 절대 동석하지 않는다. 그밖에도 아이템 배치에서도 다른 괴도단 멤버들과는 모두 상호작용 대사가 있지만, 후타바와 하루만큼은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다. 대신에 스토리에선 한번도 엮인 적이 없던 유스케와 많이 상호작용으로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스토리에서 유스케가 인정했었던 것 처럼 어린시절 처했던 상황이 비슷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막장 부모'란 키워드로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 마다라메에 대해 증오하나 다른 사정도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일말의 미련을 보이는 유스케에게, 무슨 이유를 갖다대든 시도나 마다라메나 쓰레기 부모에 불과하며, 자신은 절대로 이해할 일이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반대로 유스케도 마다라메를 차라리 죽이는 쪽이 더 낫지 않았겠냐는 아케치의 말에, 확실히 그러는 편이 나았겠지만 그리 쉽게 단언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덤덤히 말하면서 아케치의 말에 부분적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아케치야말로 시도를 죽일 수 있음에도 유예를 두고 키워주다가 역으로 잡아먹혔다는게 아이러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